▲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아내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사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강남에는 '돼지 엄마'가 있다. 왜 신조어가 탄생했냐면 돼지들이 새끼를 많이 몰고 다니지 않냐. 다른 학부모들한테 영향을 끼치면서 우르르 몰고 다닌다고 해서 '돼지 엄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철희는 "'돼지 엄마'라는 분도 정보가 밝아야 한다. 학원 강사의 몸값까지도 '돼지 엄마'가 개입할 수 있는 힘이 있다니까 굉장히 힘이 센 거다. 직장인이면 안 되고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고 자식이 공부를 잘 해야 한다"라며 '돼지 엄마'의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구라는 "아는 '돼지 엄마'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강용석은 "저희 집사람이 돼지 엄마다 저희 집사람이 학교 운영위원장도 했다. 하루에 전화를 5~6시간씩 한다. 늘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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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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