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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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감독 "이민호, MSG 없는 얼굴"

기사입력 2015.01.08 21:14 / 기사수정 2015.01.08 22:44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강남 1970'의 유하 감독이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8일 오후 9시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 영화 '강남 1970'의 유하 감독과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이 출연해 영화 뒷이야기를 풀어 놓는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유하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이민호 씨는 정말 잘 생겼다. 이민호가 70년대 잘생긴 배우 계보를 이을 것 같다. 70년대 시각으로 봤을 때 김래원도 잘 생겼지만 이민호가 더 잘 생긴 것 같다. MSG가 없는 얼굴이다"고 극찬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다. 오는 21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강남 1970' ⓒ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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