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8 13:43 / 기사수정 2015.01.08 13:43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스태프들에게 커피를 권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지태는 촬영 중 휴식 시간에 피로할 때나, 긴장을 풀 때 커피를 종종 마시는 편이다. 그는 이 날 바쁜 촬영 스케줄에 지쳐 보이는 스태프들에게 평소 휴대하고 있는 기계로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커피를 나눠주며 바리스타를 자처했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이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그는 안정된 연기력과 발성, 캐릭터 몰입에 대한 노력 등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연기력은 물론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아우르는 배려심과 소탈함은 모든 관계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유지태 씨가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기 위해 하는 노력에 늘 놀라고 있다. 또 먹을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나눠먹는 배려심이 온 몸에 배어있는 배우다. 촬영하면서 자신도 고생이 많을 텐데 늘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는다"고 전했다.
유지태를 만나볼 수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유지태ⓒ 나무엑터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