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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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오승환, 엔저현상 언급에 시무룩

기사입력 2015.01.08 11:1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대호와 오승환, 슈퍼주니어 규현이 엔저(低)현상에 울상을 지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와 오승환이 초대손님으로 나와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들은 이대호와 오승환이 각각 이적 후 받은 돈이 총 150억원, 95억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엔저현상이 진짜 심각하지 않느냐. 오늘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찾봐라. 아베 총리가 2018년까지 집권한다.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돈을 무작위로 찍어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처음에는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비웠다. 어쨌든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 마음을 비워 환율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윤종신은 "규현도 지금 심란한다"고 말했고, 규현으 "엔저 현상에 대해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대호, 오승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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