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여왕' 배슬기, 중국서 신곡 '짠러' 발표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중국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배슬기는 지난달 26일 첫 중국 싱글 앨범 '짠러(贊了)'를 공개했다. '짠러'는 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는 중국어다.

'짠러'는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즐기며 살자는 가사를 담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슬기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복고춤으로 활약했고, 중국에서도 '복고의 여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배슬기는 2014년 중국 그룹 젓가락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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