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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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꾸준한 상승세, 시청률 10.1%로 '월화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1.07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일 방송된 '펀치'는 10.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태준(조재현)에게 배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준은 장민석(장현성)으로부터 박정환에게 줄 약을 손에 넣었다. 박정환은 약을 받아내기 위해 이태준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그러나 이태준은 박정환과 전화통화를 하며 약이 든 유리병을 차례차례 깨트렸다. 이태준은 "할 일 다하고 가는 인생이 어디 있겠노. 우리 형님도 할 일 많았다"라며 이태섭(이기영)의 죽음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이때 신하경(김아중)이 박정환이 탄 차의 문을 열고 "검찰청법 위반 형법상 매수 혐의로 기소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이태준은 "지옥 가서 먼저 기다리고 있어라"라고 비아냥거렸고, 박정환은 "지옥에는 먼저 가죠. 그전에 법정에는 같이 갑시다"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러나 이태준은 "어디 인생이 네 마음대로 되더나"라며 조롱했다. 결국 박정환은 신하경의 지휘 아래 긴급 체포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힐러'는 9.2%, MBC '오만과 편견'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펀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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