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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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민석 "전 여친 때문에 배우의 길 택해"

기사입력 2015.01.07 00: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택시' 오민석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미생 대리 특집에는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민석은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가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런데 내가 만류했고 여자친구도 동의했다. 이후 군대를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를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기획사 실장과 접한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도리어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해놓고 내게 화를 내더라. 여자 친구는 연기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덧붙였다.

결국 그녀와 이별한 오민석은 "군대에서 TV를 보는데 여자친구가 바로 나오더라. 큰 충격에 휩싸여 제대해도 상처를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내가 생각한 해결책은 '나도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알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택시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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