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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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논란' 파비앙 측 "농담으로 올린 것…논란 될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5.01.06 17:36 / 기사수정 2015.01.06 17:36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측이 '라면버거' 원조 논란을 해명했다. 

파비앙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농담 식으로 올린 것 뿐"이라며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달라서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햄버거 브랜드는 '라면버거'를 출시했다. 이에 파비앙은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상한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수년 전 일본에서 라면버거를 출시한 바 있고, 온라인상에서도 라면을 이용한 햄버거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만큼 파비앙이 "개발했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의 반박글에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 건데요?ㅎ"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파비앙 ⓒ 파비앙 트위터]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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