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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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누리꾼 "다음 공약은?"

기사입력 2015.01.06 16:01 / 기사수정 2015.01.06 16:01

정희서 기자


▲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헤일로(HALO)가 앞서 내걸었던 번지점프 공약을 성공리에 수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따.

6일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해를 맞이해 헤일로 멤버들은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 경기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실천했다. 

앞서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을 시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공지했고 지난달 17일 회원수가 1만을 돌파하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번지 점프대에 올랐다.  

이벤트 추첨을 통해 팬들 중에서는 6명이 선발됐고 이 중 4명이 2015년 헤일로의 대박과 헤일로 팬카페 1만명 돌파 축하 기념으로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공약을 이행했다. 멤버 중에는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오운과 윤동은 참여하지 못했으며 나머지 멤버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45M 상공, 아파트 15층 높이의 점프대 위에서 과감히 몸을 날렸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영상은 지난 3일 헤일로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함께하지 못한 오운과 윤동은 다른 방식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2만, 3만명 쭉쭉 가아죠. 쭉쭉 나가는 아주 진취적인 헤일로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에 "1만 돌파 축하해요", "헤일로 100만까지 달려가자",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멋있네요", "헤일로 다음 공약은 무엇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일로는 지난해말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서 이리온now'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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