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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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재미없다는 것 깨닫지 못할까 두렵다"

기사입력 2015.01.05 23:37 / 기사수정 2015.01.05 23:37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먼훗날 자신의 개그에 대해 두려움을 나타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7회에서는 '세계의 새해맞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기욤은 캐나다 새해맞이 풍습에 대해 "가족이 다 같이 '바이바이 쇼'를 본다"고 밝혔다.

이어 기욤은 "1년에 한번 제일 오래된 개그맨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인사말이 '이번 년도가 정말 마지막이네요'다. 진짜 재밌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쇼'는 지난해 사건, 이슈를 풍자한 개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퀘백에서 가장 유명한 TV쇼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나중에 나이 먹고 본인이 재미없어지는 것보다 본인이 재미없어졌다는 것을 모를 때가 무서울 것 같다. 나 혼자만 재밌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며 두려움을 표했다.

그러자 전현무와 성시경은 "가차 없이 안 웃어주면 되잖아. 난 완벽하게 얘기해줄게"라며 철저하게 알려주겠다고 다시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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