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모드' 강하늘, 박정자와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박정자와 강하늘의 연극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연극 '해롤드&모드' 측은 5일 생생한 연습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이 사진 속에서 변화무쌍한 표정으로 연기 변신을 짐작하게 하며, 박정자와의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장백기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강하늘은 이번 연극에서 매력 가득하지만 엉뚱한 19세 소년 '해롤드'로 변신한다. 그는 무려 61세나 차이 나는 80세 노인, 모드(박정자)에게 전하는 예측 불가능한 사랑과 다소 엉뚱한 자살놀이 취미 생활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해롤드 앤 모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박정자 강하늘의 연극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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