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7 21:03
연예

백지영 딸, 집 앞 1분 거리 국제학교 재학 이유 "사립 다 떨어져" 솔직

기사입력 2025.01.06 06: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을 국제학교에 보낸 이유를 밝혔다.

5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백지영 딸은 어떤 학원에 다닐까? (청담동 CEO 엄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딸 하임이와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재학 중인 친구들의 학부모들을 만났다. 백지영은 "셋 다 일하는 엄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장윤주도 이 모임의 멤버라고 했다.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은 유치부부터 고등과정까지 갖춘 강남구의 기독교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학교 선택 이유로 백지영은 "나는 사립 떨어져서 왔다. 그냥 좋은 교율을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사립을 보내고 싶었는데 사립 교육이 정말로 좋은가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싹 다 떨어지고 나니까 멘붕이 와서 국제학교 보낼까 해서 알아봤는데 우리 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학교가 있는데다 크리스찬 학교더라"며 "크리스찬 학교 여러군데 가봤는데 (여기가) 밥이 맛있다는 말이 많더라. 또 아이들 학급인원이 많지 않았다. 여기 다니다가 사립 써보고 가야지 했는데 안 쓰기로 했다. 하임이가 행복해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백지영은 자녀의 운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임 양은 수영과 골프, 댄스를 배우고 있다고. 추천 운동에 대해선 "무조건 수영이다. 나는 나중에 하임이가 뼈가 조금 더 커지면 주짓수를 시킬 거다. 실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호신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