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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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CCTV 조작 알았다 "증거 가지고 오겠다"

기사입력 2015.01.01 22:27 / 기사수정 2015.01.01 22:28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CCTV 조작을 눈치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한강 폐기물 공장 화재 사고의 책임자로 몰린 안찬수(이주승)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피노키오' 기하명은 안찬수가 화재 사고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송차옥(진경)과 대립했고, 최인하(박신혜)와 서범조(김영광)은 송차옥이 가지고 온 CCTV를 검토했다.

CCTV 내용을 확인한 서범조는 CCTV가 편집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최인하는 송차옥에게 "부장 여쭈어 볼게 있다. 부장이 화재 현장에서 가지고 온 CCTV 원본이냐. 중간에 편집된 부분이 있다. 원본이라면 편집 된 부분이 있을 리 없다"라고 따졌다.

이어 기하명은 "나도 여쭈어 볼 게 있다. 그 CCTV를 그 현장에서 구한 게 맞느냐. 공장에 갔더니 CCTV 업체 말로는 CCTV는 사주 위에는 외부에 유출할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얘기가 다르다. 그 CCTV가 공장 쪽에서 나왔다면 편집도 사주 쪽에서 했다는 얘기인데. 증거 가지고 오겠다"라고 그녀를 도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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