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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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집트 새미, 장위안과 종이 기원 두고 '설전'

기사입력 2014.12.29 23:37 / 기사수정 2014.12.30 01:52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새미와 장위안이 신경전을 벌였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새미와 장위안이 신경전을 벌였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새미와 장위안이 종이의 기원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6회에서는 연말특집으로 다시 보고픈 일일 비정상을 선정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다시 보고픈 일일 비정상' 첫번째로 이집트에서 온 새미가 선정됐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새미는 G10의 이집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미는 장위안과 종이와 배의 기원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장위안은 이집트 파피루스의 존재에 대해 "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다"라며 현재 쓰고 있는 종이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새미는 "파피루스가 종이의 기원이다. 우린 기원전 5천년 경에 발명됐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중국 종이는 파피루스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니다. 만든 방법도 다르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새미가 자신의 말을 계속 받아치자 장위안은 "우리 처음 보는 거 알죠? 여기 처음이죠?"라며 "우리 후배. 저는 서른 한 살"이라며 자신이 선배라는 것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새미도 지지않고 "전 후배가 아니라 손님이다"고 반박했지만, 장위안은 "당신은 손님 아니고 알바생이다"고 깐족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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