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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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핫바디 지창욱 vs 뇌섹남 유지태 선택은?

기사입력 2014.12.29 14:30 / 기사수정 2014.12.29 14:30

박소현 기자
지창욱, 유지태 ⓒ ㈜김종학프로덕션
지창욱, 유지태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힐러' 지창욱-유지태가 상반된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심부름꾼 서정후역의 지창욱과 스타 기자 김문호역으로 열연 중인 유지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뛰어난 촉과 무술실력을 갖춘 코드네임 '힐러'로 불리는 서정후를 연기 중이다. 지창욱은 방송 초반부터 탄탄한 근육과 함께 화려하고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무심한 눈빛의 서정후역을 맡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사건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어설픈 신입 기자 박봉수로도 활약한다. 완벽한 서정후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유지태는 명불허전의 중저음 보이스로 여심을 녹인다. 상위 1%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의 그는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촌철살인의 리포팅을 선보였다. 

그는 박민영을 제대로 된 기자로 트레이닝 하기 위해 박민영이 속한 신문사를 통째 인수할 정도로 결단력과 재력을 갖췄다. 박민영에게 '특훈'을 지시하는 까칠한 키다리 아저씨로의 변신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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