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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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데프콘, 시청자 인기투표 1등-꼴등 '희비교차'

기사입력 2014.12.28 19:30 / 기사수정 2014.12.28 19:30

'1박 2일' 멤버들이 자체 시상식을 열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자체 시상식을 열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정준영과 데프콘의 희비가 교차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실시간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무식왕 상, 진상남자 상, 장면도둑놈 상, 게스트 공로상 등이 차례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부문으로 인기상 부문 투표가 이뤄졌다.

멤버들은 30초 유세 동영상을 찍으며 표 얻기에 나섰다. 인기상 부문의 경우 잠자리 복불복이 걸려 있는 터라 멤버들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SNS 투표가 마감된 결과 막내 정준영이 압도적인 표차로 1등을 차지했다. 차태현,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이 정준영의 뒤를 이었다. 대망의 꼴등은 데프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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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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