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 협박에 따귀 날렸다 '긴장'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의 협박을 참지 못하고 따귀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6회에서는 이강준(정겨운 분)이 사라(한예슬)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한태희(주상욱)가 자신의 신분위조 사실 때문에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 이강준이 나타났고, "아직도 한태희를 포기 못했어? 죽어버려야 정신 차리겠어?"라며 사라를 협박했다.
 
사라는 "한태희 씨 다친 거 당신이 그랬어? 내 신분이 위조됐다는 걸 아는 사람 당신뿐이야. 최근에 날 협박했고, 당신이 맞지. 한태희 씨 다친 게 당신 때문이라면 가만 안 둬"라며 분노했다.
 
이강준은 "한태희가 죽었다 깨어나도 넌 내 마누라야. 이렇게 예뻐졌는데 사금란하고는 다르잖아. 성격도 변했고 새로운 느낌이 들어. 같이 살자"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사라는 참지 못하고 이강준의 뺨을 때렸다. 그러나 이강준은 "네가 버틸수록 한태희만 더 위험해져. 당신 나 잘 알잖아. 내가 사금란한테 어떻게 했는지"라고 말해 사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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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