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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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진경에 경고…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12.26 07:20 / 기사수정 2014.12.26 07:20

김승현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10.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8%)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차옥(진경 분)이 언론 보도를 통해 한강 폐기물 공장 사고의 원인을 안찬수(이주승)의 실수로 몰아갔다. 송차옥은 자신을 비난하는 최인하(박신혜)를 무시했고, 자신에게 질문을 쏟아내는 서범조(김영광)에 증거를 가져오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최인하는 "문제가 된다. 사람들은 그 의혹을 사실로 믿는다. 13년전에도 그 얄팍한 증거로 한 가족을 망가뜨렸느냐"라고 소리쳤지만, 송차옥은 증거를 가지고 오라며 응수했다.

기하명은 송차옥에게 "증거 가지고 따지러 오겠다. 안찬수에게 책임이 없다는 증거를 찾아 오겠다. 13년전처럼 무력하게 사람을 잃는 일 절대 없을 거다. 당신이 바꾸려는 이 흐름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리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은 7.3%, MBC '미스터 백'은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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