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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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떠난 줄 알고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4.12.25 22:49 / 기사수정 2014.12.25 22:49

'왕의 얼굴' 서인국이 진주각을 찾아갔다. ⓒ KBS '왕의 얼굴'  방송화면
'왕의 얼굴' 서인국이 진주각을 찾아갔다. ⓒ KBS '왕의 얼굴'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가 떠난 줄 알고 망연자실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2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김가희(조윤희)가 떠난 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김가희를 만나기 위해 임영신(윤봉길)과 같이 진주각으로 향했으나 김가희는 진주각에 없었다.

김가희는 선조(이성재)의 후궁이 되지 않고자 묘향산으로 떠날 작정을 하고 편지만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춘 상황. 도성을 떠나려던 김가희는 도성을 의인왕후(임지은)에게 붙잡혀 궐 안에 갇혀 있었다.

광해군은 김가희가 떠난 줄로만 알고 송월(임수현)을 통해 전해받은 김가희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영신은 광해군이 묘향산으로 달려가려고 하자 막아섰다.

광해군은 당장이라도 김가희를 찾아가고 싶었으나 일본군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이라 참았다. 광해군은 전란 중임을 생각하며 "차라리 그곳이 훨씬 안전하겠구나. 잘 있어야 할텐데"라고 김가희 걱정에 애타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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