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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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후궁 피하려다 궁궐에 갇혔다

기사입력 2014.12.25 22:27 / 기사수정 2014.12.25 22:27

'왕의 얼굴' 조윤희가 위기에 처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조윤희가 위기에 처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가 궁궐에 갇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2회에서는 김가희(조윤희 분)가 궐 내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희는 의인왕후(임지은)에게 선조(이성재)의 후궁이 되지 않겠다고 했다가 궁궐 깊숙한 곳에 갇히게 됐다.

의인왕후는 선조에게 김가희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해서든 김가희의 마음을 바꾸게 할 작정이었다. 의인왕후는 김가희에게 일본군의 침략으로 전란이 일어났음을 알리며 궐 밖보다는 궐 안이 안전할 것이라고 말해줬다.

김가희는 "중전마마의 속내가 뭐냐. 중전마마께서는 사람을 이리 가둘 분으로 보이지 않는다. 진짜 연유가 있을 거다. 그게 알고 싶다"고 물었다.  의인왕후는 "말해주면 내 뜻을 따르겠느냐? 단순히 어명만으로 널 이곳에 두고 있는 거 아니다. 네 마음이 정해지면 알려주마"라고 한 뒤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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