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혜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로 변신했다.
정혜성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Merry Christmas~~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Santa 할아버지 우리 집에 와주세요. 우리 촬영장에 축복 한아름 안고 와주세요. 루돌프도 데리고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혜성은 루돌프 뿔 머리띠를 쓰고 별 장식품을 손에 든 채 섹시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굴 가득 시원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혜성은 “민생안정팀 그림대회.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호머 손은 이검사님이 그리다가 실패”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그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캐릭터와 함께 귀여운 손글씨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유광미 정혜성”, “우리 현장에도 Santa 할아버지가 오시나?”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정혜성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인천지검 똑순이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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