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격한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7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가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생안정팀은 15년 전 한별이 사건의 진짜 배후 이종곤(노주현)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며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구동치, 한열무, 강수(이태환)는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퇴근을 하고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백금옥은 한열무를 보고 나이가 몇이냐고 묻더니 그 나이에 맞는 것들을 즐기라고 조언을 해 줬다. 한열무는 백금옥의 얘기를 듣고 구동치에게 "연애 하자"라고 말했다. 마침내 구동치와의 연애를 결심한 것.
구동치는 "뭐라고 대답해줘야 길이 남을 명언이 될까"라며 어떤 말을 할지 망설였다. 한열무는 "명언 가지고 안 되지. 10초 준다"고 말했다. 구동치는 한열무의 말이 끝나자마자 키스를 하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