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 SBS
▲ '힐링캠프' 션-정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션이 정혜영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션, 정혜영 부부 2편으로 다정한 가족 이야기와 자녀 교육관 이외에도 기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MC 이경규는 "수표를 기부하는 것으로 아내에게 이벤트를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션은 "아내에게 이벤트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션은 "20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였다. 그때 정확한 시간, 정확한 금액으로 수표를 발급받아 아내 이름으로 기부했다. 아내가 기부하는 것으로 선물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션은 집필한 책의 인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부했다.
정혜영은 "깜짝 놀라고 머리가 뜨거워졌다. 하지만 나중에 우리 남편을 정말 존경할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 정혜영 부부와 함께 하는 따뜻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