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외 도난 주의보 '금융감독원 소비자 경보'

▲ 신용카드 해외 도난 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 해외 도난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해외에서 신용카드 부정 사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신용카드 도난 및 분실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의했다.

신용카드 해외 도난을 막기 위해서는 카드사의 문자 발송 서비스에 가입하고, 카드 뒷면에 서명하며 사용한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편이 좋다.

또한, 해외여행 중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최대한 신속하게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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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