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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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김주혁, 1년 전 0표 굴욕 '인기투표' 재도전 '결과는?'

기사입력 2014.12.21 14:27

김경민 기자
인기투표에 도전하는 김주혁 ⓒKBS 2TV
인기투표에 도전하는 김주혁 ⓒKBS 2TV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1년만에 ‘인기투표’에 재도전한다. 그는 1년 전 인기투표에서 0표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낳았었기에 이번 인기투표의 결과가 어떨지도 관심사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인기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작년 겨울 방송된 ‘1박 2일’ 시즌 3 첫 회에서 김주혁은 인지도 제로(0)의 굴욕을 당해, “1년동안 해서 내 뒤에 10명을 세운다”라며 1년 후에 설욕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제작진은 2주년에 들어서는 지금 김주혁을 위해 또 한번의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주혁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웃으며 인기투표에 열을 올리는 동안에도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말할 기회를 포착하려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자 모여있는 김주혁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라며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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