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전 멤버 키쿠치 아야카, 11월 결혼 뒤늦게 알려져 "임신까지"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의 전 멤버 키쿠치 아야카(21)가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현지매체 산케이스포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키쿠치 아야카는 지난 11월 22일 결혼했다.

키쿠치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이 전속 모델로 계약을 맺고 있는 미용 잡지 'MAQUIA'를 통해서 발표했다. 결혼 상대는 지난 4월 AKB48을 탈퇴한 후 교제하던 4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오는 4월에는 첫 아이를 출산 예정이라는 사실까지 고백해 혼전임신인 셈이된다.

키쿠치 아야카는 지난 2006년 AKB48 멤버 오디션에 합격, B팀 멤버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2008년 교제하고 있던 교제하고 있던 남성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한 차례 소속사로 부터 계약 해제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2010년 3월자로 재계약해 활동해 오다 지난 4월 팀을 졸업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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