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캘린더 ⓒ 싸이더스HQ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가 소속 배우 장혁,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엄기준 등이 총출동한 2015년 캘린더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전체 사진에서 마치 가족사진을 연상 시키듯 화목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그룹컷에서는 밝고 환한 느낌과 시크한 카리스마로 각기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번 캘린더 화보는 화이트와 블랙 콘셉트로, 배우들의 강렬한 대비가 느껴지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또 한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반가운 모습과 더불어 신예들의 생기 발랄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촉박하게 진행되는 촬영 틈틈이 담소를 나누며 근황을 묻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사진들은 모두 메인 컷으로 사용해도 손색 없을 정도여서 최종 사진 선택이 힘들었다는 후문.
또 이번 2015 캘린더 촬영에 참여한 스타들은 드라마와 영화, 음반,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과 연말 연시를 앞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이번 캘린더 촬영에는 권영민, 김다예, 김보라, 김소현, 김영재, 김우빈, 김유정, 김지영, 남규리, 박건태, 박선호, 박재범, 박현우, 백성현, 서신애, 선우선, 엄기준, 오광록, 이가령, 이승하, 이유비, 임형준, 장경업, 장혁, 정주연, 조경훈, 조보아, 지은성, 최아라, 최영민, 2EYES(투아이즈), 학진, 한은정, 허지원, 황하나가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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