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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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유수진 "스무살 오현민에 유리한 게임만 나와" 걱정

기사입력 2014.12.18 01:26 / 기사수정 2014.12.18 01:51

고광일 기자
지니어스 장동민 유수진 ⓒ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지니어스 장동민 유수진 ⓒ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유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3' 유수진이 장동민의 불리함에 초조해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는 결승전에 진출한 오현민과 장동민이 최후의 승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결승전 게임으로는 '십이장기' 게임이 펼쳐졌다. 바둑 3단인 오현민이 유리한 게임이 분명했지만 장동민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십이장기' 게임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결승전 게임으로는 '같은 숫자 찾기' 게임이 펼쳐졌다. 이 게임은 그 동안 공개된 적 없는 새로운 게임으로 게임판 뒷면에 표기된 숫자와 기호를 기억해 타깃 넘버가 답이 되는 수식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이에 유수진은 "자꾸 현민이가 잘하는 것만 나온다"며 "이 게임은 기억력이 중요한 게임인데 스무살의 기억력과 술과 담배에 찌든 30대 중후반의 장동민 뇌가 같겠냐"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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