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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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오현민-장동민 결승전…누리꾼 관심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4.12.17 23:02 / 기사수정 2014.12.17 23:02

정혜연 기자
'더지니어스3' 오현민, 장동민 ⓒ tvN
'더지니어스3' 오현민, 장동민 ⓒ tvN


▲ '더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현민과 장동민의 '더 지니어스3' 결승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12화에서는 비범한 플레이로 결승까지 진출한 오현민과 장동민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라이벌이자 가장 든든한 전략적 동지로 활약한 두 사람의 맞대결인 만큼 결승전은 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이번 시즌 활약상을 담은 특별한 오프닝이 공개된다. 11분이 넘는 영상에서 두 사람은 출사표를 주고 받으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과 특별한 우정 스토리, 상대방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밝힌다.

결승전은 3개의 게임 중 2번을 먼저 이긴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2회전과 6회전의 데스매치였던 '베팅 가위바위보'와 7회전 데스매치였던 '십이장기', 그리고 공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게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시즌 탈락 플레이어 10인이 다시 등장해 마지막을 함께 한다. 배우 김정훈은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 탈락 플레이어들은 장동민과 오현민 중 자신이 지지하는 플레이어에게 게임 중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 등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더지니어스3' 오현민과 장동민의 결승전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오현민이 우승할 듯", "'더 지니어스3' 장동민 화이팅", "'더 지니어스3' 둘 중 누가 우승해도 납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3' 결승전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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