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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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GD, 씨엘 절대 평범한 K팝 스타 아냐"

기사입력 2014.12.17 10:15

한인구 기자
GD ⓒ YG엔터테인먼트
GD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롤링스톤, 퓨즈TV 등 주요 외신이 지드래곤과 씨엘이 출연한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 뮤직비디오에 관해 대서특필했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각) '더티 바이브'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지드래곤과 씨엘은 강력한 룩을 선보였다"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티스트로서의 그들의 자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과 씨엘은 절대 평범한 K팝 스타가 아니며 그들은 완전히 정석과 규칙을 던져버렸다"고 표현했다.

또 빌보드는 스크릴렉스가 디플로와 작업하던 도중 지드래곤과 씨엘을 만나게 된 과정과 스크릴렉스가 "지드래곤과 씨엘은 나에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라며 애정을 표현한 레드불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목을 모았다

빌보드 뿐만 아니라 롤링 스톤, 퓨즈 TV, 하이프 트랙 등 유수의 외신 역시 잇따라 이번 뮤직비디오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롤링 스톤은 "지드래곤과 씨엘이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에서 다채롭고 초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과 씨엘을 중심으로 초강력 물총이 등장하고 구경꾼들이 함께 춤추는 모습으로 영상을 채우면서 화려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소개했다.

퓨즈 TV는 "지드래곤은 아름다운 여성들 사이에서 사탕이 달려있는 머리를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씨엘은 패셔너블한 의상과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해 지드래곤과 씨엘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조명했고 말미에는 차트 역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프트랙 역시 "강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뮤직비디오"라고 호평했다.

한편, 지난 16일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과 씨엘의 감각적인 래핑과 파격적인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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