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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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민수, 노주현과 등졌다

기사입력 2014.12.16 22:44 / 기사수정 2014.12.16 22:44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노주현을 찾아갔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노주현을 찾아갔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노주현과 등졌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5회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이 이종곤(노주현)과 등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 문희만은 구동치(최진혁)를 통해 받은 고위급 인사 성접대 동영상 파일을 들고 이종곤을 찾아갔다.

문희만은 이종곤에게 "노여움 크셨느냐"라고 앞서 구동치가 이종곤에게 소환장을 보낸 사실을 언급했다. 이종곤은 문희만이 구동치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15년 전 얘기를 꺼냈다.

이종곤은 "아이를 하나 납치했다. 특검 끝나면 입막음하고 풀어주려 했는데 일이 꼬였더라. 그 일 문부장이 시켰습디다"라며 문희만을 몰아붙였다. 이에 문희만은 "그동안 감사했다"고 고개숙인 뒤 성접대 동영상 파일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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