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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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 이준·천둥, 엠블랙 활동 없다 "개인 활동 집중"

기사입력 2014.12.16 09:39 / 기사수정 2014.12.16 09:45

김경민 기자
이준, 천둥 ⓒ 엑스포츠뉴스DB
이준, 천둥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로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준과 천둥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은 16일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 됐다"고 전했다.

향후일정과 관련해서는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향후 엠블랙 활동이 없음을 전했다.

이어 이준과 천둥 측은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최근 소속사인 제이튠 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 탈퇴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제이튠 캠프 측은 논의 중 이라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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