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이혜원 통화..누리꾼 "리환이 동생 만들길"

▲ 아빠어디가 안정환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이혜원과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윤후 부자, 안정환 안리환 부자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동쪽에 자리한 밴프로 최저가 해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어디가' 안정환은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아내 이혜원의 전화를 받았다. 안정환은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 응, 사랑해요"라며 다정하게 통화를 마쳤다.

이에 윤민수는 "애가 둘인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라며 깜짝 놀랐지만, 안정환은 "사랑은 연기가 안 돼. 대단한 사랑이지"라"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윤민수는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라고 얘기했고, 안리환은 "웩"이라며 토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달달한 통화를 접한 누리꾼은 "아빠어디가 안정환-이혜원 신혼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 "아빠어디가 안정환-이혜원 부부처럼 달콤하게 살고 싶다", "아빠어디가 안정환-이혜원 부부 리환이 동생 빨리 만들어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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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