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33
사회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2년간 서울서만 150건 발생

기사입력 2014.12.15 00:39 / 기사수정 2014.12.15 00:39

고광일 기자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 JTBC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방송화면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 JTBC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방송화면



▲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숙면용 향초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아로마 향초가 인기를 끌면서 향초로 인한 화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숙면용 향초는 불이 다른 곳에 옮겨붙지 않도록 받침대나 보호 유리병을 씌우지만 유리가 깨지면 금방 화재로 이어진다.

촛불을 켠지 3시간 정도 지나면 촛농이 바깥으로 새어 나오고 향초 받침대는 잡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유리 받침대나 유리 보호대는 약한 경우엔 쉽게 깨질 수 있다. 유리가 깨질 수 있는 온도는 200~300도 정도지만 초심의 온도는 600도 이상이라 언제나 화재 위험성이 도사린다.

2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향초 화재만 150건으로 숙면용 향초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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