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이 멤버들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뗐다. ⓒ KBS '1박 2일'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민이 '1박 2일' 시즌3의 1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1주년 특집 '혹한기 입영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야생오덕 테스트를 마치고 멤버들을 위해 아궁이에서 불을 지폈다.
이에 담당 PD는 김종민을 보며 "처음에 시즌 3 할까 말까 망설이지 않았느냐. 1년 지나니까 어떠냐"라고 넌지시 물어봤다.
김종민은 "그때는 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던 시기였는데 그래도 형들이 많이 도와주고 해서 1년 정도 온 게 기적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기적도 사실 만들어낸 것 같고. 좋다"라고 덧붙이며 시즌 3의 1년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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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