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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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버지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

기사입력 2014.12.14 18:28 / 기사수정 2014.12.14 18: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버지가 부산의 한 사진관을 찾았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버지가 부산의 한 사진관을 찾았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버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아버지의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가족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합류한 가운데 쌍둥이, 아버지와의 부산 여행을 이어 나갔다. 해운대 산책을 마친 이휘재 가족은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 중인 한 사진관을 찾았다.

이휘재는 먼저 쌍둥이를 데리고 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아버지에게 "혼자 한 커트만 찍는 게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아들의 말에 의자에 앉아 사진 촬영을 했다. 알고 보니 영정사진을 위한 촬영이었다. 이휘재는 아버지를 차마 보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준비를 한다. 주위에서 농담으로 영정사진을 찍고 준비를 하면 오래 사신다고 하더라. 그런 데도 저는 안 했다. 차마"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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