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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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김태훈, 박해진에 살인범 누명 씌었다 '소름'

기사입력 2014.12.13 22:50 / 기사수정 2014.12.13 22:51

김승현 기자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 남성진이 과거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정신과 의사 김동호(남성진 분)가 이정문(박해진)과의 악연을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호는 정태수(조동혁)의 고문 끝에 진실을 고백했다. 오재원이 자신의 아내 사건 담당 검사였었고, 사건 해결 뒤 한풀이 할 대상이 없어서 폐인처럼 지내왔던 김동호.

어느날 오재원은 김동호를 찾아왔고, 이정문을 치료하는 명목으로 자기와 일을 함께 하자고 했다.

사이코패스 징후가 있었던 오재원은 이정문에게 신경제를 먹이며, 최면 상태에 빠지게 했다. 오재원은 이정문에게 화연동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세뇌했고, 이정문을 이용해 범죄의 흔적을 지우고자 했다. 김동호는 "연쇄살인범은 오재원과 차실장이었다"고 했고, 이정문은 분노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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