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서라, 윤박에 분노 "네가 의사라고?"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서라가 윤박에게 충고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4회에서는 미스 고(김서라 분)를 찾아간 차강재(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재는 미스 고를 찾아가 "장모님을 협박했다고 들었다.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앞서 허양금(견미리)은 차강재에게 미스 고가 자신의 과거를 왜곡하고 날조해서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며 거짓말을 했다.

이에 미스 고가 "아버지가 원하는 건 3개월만 같이 살아달라는 건데 그것도 안 되는 것이냐"며 안타까워하자 차강재는 "3개월 뒤에 우리 아버지에 무슨 일이 생기든 내 알 바 아니다"며 더 이상 처가 식구들을 협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미스 고는 "이 머저리 같은 놈. 니가 그래도 꼴에 의사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라며 "너 같은 걸 의사라고 만들어논 네 아버지가 불쌍하다. 천하의 개싸가지같은 놈아"라고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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