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0
사회

제2롯데월드 영화관, 진동 논란에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

기사입력 2014.12.12 18:06 / 기사수정 2014.12.12 18:06

조재용 기자
제2롯데월드 ⓒ TV조선 방송화면
제2롯데월드 ⓒ TV조선 방송화면


▲ 제2롯데월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2롯데월드 내에 입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측이 영화관 진동 논란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정밀 점검에 들어갔다.

12일 롯네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12월10일 14관 상영관 진동에 대한 고객의 의견이 있어, 12월 10일 오후 10시부터 14관에 대한 정밀점검에 들어갔다. 현재 21개관 중 20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1개관(14관/ 8층/ 231석)에 대한 영화 상영만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팀이 확인한 결과 고성능 음향효과를 구현할 때 해당 영화관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전반적인 음향시설에 대한 조정작업을 하고 있다.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밀점검을 마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지난 10일 영화 상영 중 영화관서 진동과 소음이 발행해 일부 상영관을 잠정폐쇄했다는 소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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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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