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 엑스포츠뉴스DB
▲ 한석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석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가 한석규의 목소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석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석규가 84년 강변가요제에 나가고, 90년대 방송사 성우로 활동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제가 실감한 건 오늘이다. (한석규의) 목소리가 정말 좋다"고 극찬했다. 이에 한석규는 "감사하다"며 미소 지어보였다.
또 한석규는 "배우는 나이 먹는 걸 기다리는 직업이다. 젊었을 때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나이가 조금씩 먹으면서 배우가 가장 좋은 것이 60~70세가 됐을 때 하고 싶은 역할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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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