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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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나이 묻는 한석규에 "아직 멀었다"…몇살이길래?

기사입력 2014.12.12 09:26 / 기사수정 2014.12.12 09:26



▲ 한석규 손석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석규는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배우의 좋은 점을 조금 거창하게 얘기를 하면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내가 젊었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그런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며 배우라는 일이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 하나가 60세, 70세가 돼 내가 하고 싶은 역, 그리고 그 때를 기다리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실례지만 해 바뀌면 몇 되십니까”라며 나이를 물었다. 한석규는 “제가 이제 한 50 됐습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선배님은 몇 되셨어요?”라고 되물었고 손석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한석규를 웃게 했다.

방송 이후 손석희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희는 1956년 생으로 만 58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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