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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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KBS 연예대상' MC…누리꾼 "대박"

기사입력 2014.12.11 23:34 / 기사수정 2014.12.11 23:34

정혜연 기자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KBS 연예대상' MC 확정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1일 KBS 측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이끌며, 자타공인 최고의 MC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5년 연속 'KBS 연예대상'의 MC를 맡게 됐다. 그간 'KBS 연예대상'의 안방마님 역할을 해온 만큼 올해 역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유희열과 성시경은 처음으로 연예대상의 마이크를 잡게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유희열과 유려한 입담과 부드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상남자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성시경의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이 유희열, 성시경과 각각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세 사람이 평소에도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인 만큼 연예대상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KBS 연예대상' MC 확정에 누리꾼들은 "챙겨봐야지", "완전 좋은 조합이다", "드립 천국이겠네", "진짜 웃길 듯", "대박이다", "비주얼로 MC까지 꿰차는군요", "예능 하나 보는 기분일 듯", "지루하지 않겠네요", "미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7일 토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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