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8
사회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기사입력 2014.12.11 23:06 / 기사수정 2014.12.11 23:06

정혜연 기자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 JTBC 방송화면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 JTBC 방송화면


▲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비원 분신'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A씨가 정문경비원 이모(56) 씨에게 "왜 나를 쳐다보느냐"며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이모 씨는 코뼈가 내려 앉는 중상을 입었다. 이모 씨는 폭행 사실을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나 A씨와 가족들의 사과에 합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해당 아파트는 앞서 50대 경비원이 아파트 주민의 행동에 모멸감을 느껴 분신 자살을 시도해 숨진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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