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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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박경림에 막말 "어쩜 여자 생긴 게…"

기사입력 2014.12.11 15:3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조영남이 방송인 박경림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조영남, 큐레이터 김연희, 개그우먼 이수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엘, 방송인 박은지-기상캐스터 박은실 자매, 배우 이현경-가수 이현영 자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요즘은 얼굴이 예쁘거나 잘생기면 초반에 쉽게 가는 건 있는 것 같다라며 "과일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게 맛있다고 착각을 하잖냐. 그런데 못생겼는데 맛있는 게 최고다. 그래서 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조영남은 "박경림을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여자가 저렇게 생길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조영남은 "그런데 점진적으로 예뻐진다. 지금 너무 아름답다"고 해명했고, 조우종은 "80대 쯤 되면 확 핀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경림은 "그럼 죽을 때 제일 예쁘겠네. 임종 전을 기대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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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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