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남휘종을 설득했다. ⓒ tvN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수학강사 남휘종을 설득했다.
10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11회전 메인매치 '의심 윷놀이'가 진행된 가운데 신아영, 김유현, 김경훈, 남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남휘종에게 "나와 연맹을 하면 (가넷) 10개를 맞춰줄 수 있다. 꽝이 나왔을 때만 나한테 신호를 보내면 된다"라고 설득했다.
장동민은 "'누가 의심을 할 것 같다' 그러면 내가 먼저 의심을 하면 된다. 의심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 가넷을 빼올 수 있는 건 거짓이 아닌 진실로만 게임을 하면 된다"라며 게임을 완벽하게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남휘종은 "가넷 10개를 써도 좋으니까 이기게 해달라?"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또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게스트) 네 명 중 내 편을 몇 명을 만드느냐'가 메인매치 키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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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