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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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하재숙, 후속작 '내반반'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4.12.10 08: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재숙이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하재숙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천운탁(배수빈 분)의 막내 동생 천은비 역을 맡는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남보라, 장신영, 배수빈 등이 출연한다.

하재숙이 맡은 천은비는 부유한 집안에서 사랑만 받고 자라 공부는 뒷전으로 항상 놀 생각만 하는 집안의 철부지다. 이순정(남보라 분)과 앙숙 관계를 형성한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사금란(한예슬)의 과거 인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등의 조정선 작가가 집필하고, '아내의 유혹'의 오세강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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