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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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형택, 양상국 상대로 어이없는 실수 '당황'

기사입력 2014.12.10 00:15 / 기사수정 2014.12.10 00:18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과 두 코치 간의 대결이 벌어졌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과 두 코치 간의 대결이 벌어졌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형택이 양상국을 상대로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혹한기 지옥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형택과 전미라는 전국대회를 앞둔 멤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바비큐 시식권을 걸고  '이형택-전미라를 이겨라'라는 훈련을 준비했다. 두 코치는 멤버들을 상대로 먼저 100점을, 멤버들은 두 코치를 상대로 먼저 10점을 따야 이길 수 있었다.

이형택은 여유롭게 몸을 풀며 경기에 임했다. 코치 팀은 테니스계의 전설들답게 경기 초반 6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형택은 자신이 최약체 팀으로 꼽았던 이재훈-양상국과 대결하다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네트 건너에 있는 양상국을 피해 치려다가 실수를 해 버리며 멤버들에게 1점을 내 준 것. 이형택은 전미라에게 "미안. 미안. 미안. 타이밍이 잘 안 맞았어"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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