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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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난데없는 늑대소년 빙의 '폭소'

기사입력 2014.12.09 23:49 / 기사수정 2014.12.09 23:51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자체 랭킹전에 임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자체 랭킹전에 임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인 강호동이 늑대소년으로 빙의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혹한기 지옥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팀 내 실력을 가려보기 위해 15점 내기로 자체 랭킹전을 벌였다. 성혁-이광용이 꼴찌, 이재훈-양상국이 3등을 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정형돈-성시경, 신현준-강호동이 대결하게 됐다.

이재훈-양상국을 꺾고 올라온 정형돈-성시경은 다크호스 팀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신현준-강호동은 영원한 에이스 팀답게 여유로운 플레이를 예고했다.

1위를 가리는 두 팀의 경기는 시작되자마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모두가 집중하며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갑자기 어디선가 짐승소리가 들려와 궁금증을 샀다.

짐승소리의 정체는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늑대소년에 빙의한 모습으로 포효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규혁은 "저 팀은 퍼포먼스가 강한 팀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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