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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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유정, 어머니 최초 출연…"잘 키우겠습니다"

기사입력 2014.12.09 15:40 / 기사수정 2014.12.09 15:46

조재용 기자
김유정 ⓒ 라디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김유정 ⓒ 라디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김유정의 어머니가 라디오 '컬투쇼'에 깜짝 등장해 김유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유정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미친퀴즈'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유정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어머니는 "김유정의 돌 사진을 올렸는데 그것이 기회가 되서 잘 풀린 것 같다. 잘 키우겠습니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컬투는 "김유정의 수입이 장난이 아닌데…"라고 하자 어머니는 "수입은 자신이 관리한다. 방송출연은 처음이다. 이름은 목선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컬투는 이름으로 놀리며 '목선미' 검색어 1위 만들어보자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유정의 어머니는 "극장에서 나올 때 늘 유정이가 생각난다.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유정은 "어머니가 저를 쫒아다니느라 언니랑 오빠에 신경 쓰지 못했다. 그래서 일부러 더 나오지 말고 언니, 오빠 신경 써 달라고 말한다. 어머니가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SBS '비밀의 문'에서 서지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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