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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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지방발령 앞두고 '심란'

기사입력 2014.12.08 22:41 / 기사수정 2014.12.08 22:42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숙직실에서 열을 식혔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숙직실에서 열을 식혔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최진혁의 지방발령을 앞두고 심란해 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2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무는 구동치(최진혁)가 대구 고검으로 발령받은 상황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연루된 성접대 사건 수사에 나섰다. 구동치는 대구로 내려가기 전 성접대 사건의 핵심인물인 성형외과 원장 주윤창(진선규)을 기소하려고 고군분투했다.

문희만(최민수)은 오택균(최준용) 때문에 구동치에게 15년 전 뺑소니 사건을 들키면서 구동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문희만은 구동치를 대구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구동치의 대구 고검 발령이 정당치 못하다고 생각한 한열무는 문희만을 찾아가 구동치 문제를 얘기하려고 했다. 문희만은 한열무가 입을 떼기도 전에 뒤 돌아 나가라고 말했다.

한열무는 한 마디도 못한 채 나왔다. 구동치는 그런 한열무에게 미제 사건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다. 한열무는 구동치가 떠날 준비를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숙직실로 달려갔다. 구동치는 바로 한열무를 따라 숙직실로 쫓아갔다. 한열무는 문을 잠근 채 답답한 마음에 괴로워했다. 구동치는 노크를 해 봤다. 한열무는 "나중에요. 나 지금 열 식히는 중이라고요"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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